시애틀 여름 막바지 더위…수요일 80도 육박, 주말엔 가을 날씨
날씨·교통
작성일
2026-09-08 11:03

최근 흐린 날씨가 이어졌던 시애틀에 여름이 다시 찾아온다. 이번 주 초에는 기온이 오르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며칠이 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화요일인 8일 시애틀 낮 최고기온은 70도대 중반까지 오르며 평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다. 제프 미찰스키 기상청 기상학자는 수요일에는 기온이 80도에 육박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호수에서 수영하거나 테니스를 즐기고, 평일 캠핑을 떠나는 등 여름 막바지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주 초가 적기인 셈이다.
다만 목요일부터는 날씨가 크게 달라진다. 목요일부터 한 기압계가 자리 잡으면서 구름이 늘고 낮 기온도 70도 안팎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비는 많지 않겠지만, 상대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캐스케이드 산맥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지역에서는 비가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약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예상 강수량은 약 0.1인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흐리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이 60도대 후반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여름의 막바지 더위가 물러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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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