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주택서 테슬라 폭발 후 대형 화재…소방관 2명 병원 이송
사회·사건사고
작성일
2026-08-06 11:08

워싱턴주 어번의 한 주택 차고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폭발한 뒤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킹카운티 셰리프국(KCSO)에 따르면 사고는 5일 오전 어번 53번가 사우스 28500블록의 한 주택 차고에서 발생했다. 차고 안에 있던 테슬라 차량이 폭발하면서 불길이 번졌고, 주택으로 확산돼 2단계 대응(Two-Alarm)이 발령됐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고에서는 짙은 연기와 화염이 치솟고 있었으며, 불은 이미 주택 내부 거실까지 번진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신속한 진화 작업을 통해 인근 주택으로 불길이 옮겨붙는 것은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당시 주택 거주자들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주택이 큰 피해를 입어 당분간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진화 작업 과정에서는 소방관 2명이 열 관련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은 뒤 모두 퇴원했다고 사우스 킹 소방서는 밝혔다.
당국은 현재 차량이 폭발한 원인과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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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KING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