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뭐 먹지?”…배달·밀키트 할인되는 신용카드 5선

배달 음식과 밀키트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식사 관련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신용카드 혜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카드사들은 배달 멤버십 무료 제공, 구독 서비스 환급, 외식 고적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 저녁’ 비용 절감 혜택을 내놓고 있다.
다음은 배달·밀키트·외식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카드 5종이다.

배달 수수료 절감…체이스·아마존 제휴 카드 2종
미국 은행 체이스는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와 제휴해 일부 카드에 ‘대시패스(DashPass)’ 무료 멤버십을 제공한다.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Chase Freedom Unlimited)’ 카드는 연회비 없이 6개월간 대시패스 이용권을 제공하며(2027년 12월 31일까지 활성화 필요), 회원은 건당 평균 4~5달러의 배달·서비스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분기별 비(非)레스토랑 주문 시 최대 10달러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일반적으로 월 9.99달러인 대시패스를 고려하면 약 100달러 상당의 가치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 카드로 외식·테이크아웃 결제 시 3% 캐시백도 적립된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라면 그럽허브(Grubhub)의 ‘그럽허브+’ 멤버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 9.99달러 상당의 멤버십 비용이 면제되며, 배달비 무료 및 수수료 인하 혜택이 제공된다.
프라임 회원 전용 ‘프라임 비자(Prime Visa)’카드는 연회비 없이 레스토랑 이용 시 2% 캐시백을 제공한다. 아마존·홀푸즈 구매 시 5% 적립이 가능해 식재료 구매 비용 절감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밀키트 구독 환급…아멕스 블루 캐시 에브리데이
밀키트 이용자라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의 ‘블루 캐시 에브리데이(Blue Cash Everyday Card)’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카드는 밀키트 업체 홈쉐프(Home Chef) 구독 결제 시 월 최대 15달러, 연간 최대 180달러까지 명세서 크레딧을 제공한다(사전 등록 및 자동 갱신 조건 적용).
미국 내 슈퍼마켓 이용 시 연 6천달러 한도 내 3% 캐시백을 제공하지만, 일부 밀키트 업체는 ‘기타 식품점’으로 분류돼 1% 적립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외식 고적립 카드 2종…아멕스 골드·씨티 카드
외식이나 테이크아웃 이용이 잦다면 고적립 구조의 카드가 유리하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 카드(American Express Gold Card)’는 전 세계 레스토랑 이용 시 연 5만달러 한도 내 4배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배달 서비스 결제도 포함된다.
연회비가 없는 카드를 선호한다면 ‘시티 커스텀 캐시 카드(Citi Custom Cash Card)’도 선택지다. 매달 가장 많이 지출한 카테고리에서 최대 500달러까지 5% 캐시백을 제공하며, 해당 월에 레스토랑 지출이 가장 많을 경우 최대 25달러를 환급받을 수 있다.
카드사 ‘타깃 오퍼’도 확인
이 밖에 카드사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할인 프로그램(Amex Offers, Chase Offers 등)을 활용하면 특정 밀키트나 배달 서비스에서 5~10달러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사전 등록만 하면 별도 비용 없이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배달·외식 빈도가 높은 소비자라면 멤버십 무료 제공과 고적립 구조를 동시에 활용해 체감 비용을 낮출 수 있다”며 “카드 혜택은 수시로 변경되는 만큼 정기적으로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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