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도로 분노 총격·충돌 사건 발생, 19세 남성 2명 체포

시애틀 경찰은 8월 3일 SR 509 남쪽 방향 사우스 클로버데일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분노 운전 사건과 관련해 19세 남성 2명을 체포했다. 이 사건은 총격과 차량 추돌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불안을 키웠다.
피해자인 54세 남성은 시애틀 하버 애비뉴 SW 3400블록 주차장에서 차량을 출발한 직후 두 용의자와 마주쳤다고 진술했다. 한 용의자가 피해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고, 다른 한 명은 크로스바디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위협했다. 피해자가 도주하려 시도하자 다시 폭행을 당했고, 총성이 울렸으나 다행히 총알에 맞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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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즉시 용의 차량을 뒤쫓으며 911에 신고했으며, 곧이어 용의 차량은 인근 도로에서 추돌 사고를 냈다. 사고 현장에는 시애틀 소방서, 워싱턴 주 순찰대, 터퀼라 경찰서, 렌턴 경찰서가 신속히 출동해 사건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초기 현장에서 탄피와 피해 차량의 총탄 자국, 그리고 추돌 지점 인근에서 탄환이 담긴 가방을 발견했으나, 총기는 아직 회수하지 못했다. 운전자는 폭행 및 음주운전 혐의로, 동승자는 폭행 혐의로 각각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시애틀 경찰 총기 폭력 감소 부서와 교통사고 조사팀이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이며, 추가 제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민들은 시애틀 경찰 폭력범죄 제보 라인(206-233-5000)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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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KOMO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