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스노호미시 유명 폭포서 10대 숨져…수영 중 쥐나 참변

사회·사건사고
Author
KReporter
Date
2025-06-17 06:52
Views
355

19-year-old drowns at Eagle Falls after cramping while swimming  photo 4

 

워싱턴주 스노호미시카운티의 유명 자연 관광지 이글폴스(Eagle Falls)에서 10대 청년이 수영 중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스노호미시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2일(목) 오후 6시 45분경 발생했다.

19세로 알려진 남성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작스러운 근육 경련을 호소하며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함께 있던 친구들이 구조를 시도했지만 끝내 물 밖으로 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높은 수익률 보장! 가장 안전한 미국 투자처 8가지 
미 평균 은퇴소득은 얼마? "WA 벨뷰 전국 2위" 
"공항 충전기, 와이파이 함부로 쓰지 마세요" TSA 경고 
전 세계 여행객이 주목! WA 에어비앤비 인기 숙소 목록 Part. 1
시애틀 힐링 명소 5, 산책·자전거 코스 안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스카이밸리 소방대는 물속에서 남성을 발견해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으나, 약 20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스노호미시카운티 검시국은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당국은 이글폴스를 비롯한 지역 천연 수역에서의 수영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한 물살, 낮은 수온, 보이지 않는 수중 장애물 등으로 인해 익사 위험이 높다는 설명이다.

관할 당국은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미끄러운 구역 접근 자제, 어린이 밀착 보호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폭포에는 이러한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 표지판이 여러 개 설치돼 있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KOMO News)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167

"미국 부모들 무너진다"…육아비용 부담, 국민 75% “심각한 사회 문제”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854
KReporter 2025.07.11 0 854
42166

퓨젯사운드 주요 고속도로 대규모 통제…7월 11일~14일 주말 대혼잡 예고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1080
KReporter 2025.07.11 0 1080
42165

서부 워싱턴, 다음 주 90도 육박 폭염 예고…주민들 대비 필요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748
KReporter 2025.07.11 0 748
42164

시애틀 워터프론트 명소 대변신! 7월 25일 가족 놀이터로 전면 개장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622
KReporter 2025.07.11 0 622
42163

워싱턴주, 북미 최대 하이브리드 전기 페리 ‘웨나치호’ 첫 운항 개시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176
KReporter 2025.07.11 0 176
42162

화산인가, 우연인가…레이니어산 지하서 정체불명 진동 300회 넘게 발생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329
KReporter 2025.07.11 0 329
42161

러 "트럼프가 예고한 '중대성명' 기다리고 있어"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153
KReporter 2025.07.11 0 153
42160

'뜨거운 지구' 패션산업도 바꾼다…유니클로 "3월부터 여름옷"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265
KReporter 2025.07.11 0 265
42159

'美관세' 브라질 커피 韓수출 늘리나…공급가 하락 가능성 주목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73
KReporter 2025.07.11 0 73
42158

中외교, '관세폭탄' 맞은 아세안에 "함께 아시아 부흥시키자"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59
KReporter 2025.07.11 0 59
42157

미국 부동산 소유권 확인, 직접 할 수 있다…5단계로 보는 타이틀 검색 절차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420
KReporter 2025.07.10 0 420
42156

“레스토랑 직원도 억대 연봉 가능”…미 외식업계, 인재 확보 총력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756
KReporter 2025.07.10 0 756
42155

워싱턴주, 트럼프 행정부 SNAP 예산 삭감에 ‘비상’…저소득층 타격 불가피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487
KReporter 2025.07.10 0 487
42154

“공공 신뢰 회복이 최우선”…숀 반스, 시애틀 경찰국장 공식 취임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107
KReporter 2025.07.10 0 107
42153

서부 워싱턴 쓰레기 수거 중단…리퍼블릭 서비스 파업 확산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564
KReporter 2025.07.10 0 564
42152

WA 메이슨 카운티 산불 50여 가구 위협, 대피 명령 발령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112
KReporter 2025.07.10 0 112
42151

트럼프, '관세효과' 주장하며 또 연준 압박…"금리 빨리 내려라"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90
KReporter 2025.07.10 0 90
42150

美국방장관 前고문 "주한미군 전투병력 대폭 줄여 1만명만 둬야"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113
KReporter 2025.07.10 0 113
42149

교역국 500% 관세안에도…러 "美 추가제재로 상황 급변 안한다"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51
KReporter 2025.07.10 0 51
42148

2000년에 퇴치 선언했는데…美 홍역 발생 25년만에 최고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66
KReporter 2025.07.10 0 66
42147

워싱턴주 대부분 카운티서 아동보다 노인 인구 많아져…인구 구조 급변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253
KReporter 2025.07.09 0 253
42146

“전국 최고 배달비” 낙인…시애틀, 도어대시 서비스 요금 또 인상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441
KReporter 2025.07.09 0 441
42145

이번 주말 퓨젯사운드 고속도로 대규모 통제…“운전자들 사전 대비 필요”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463
KReporter 2025.07.09 0 463
42144

레이니어산 수백 차례 지진 발생…당국 “우려할 수준은 아냐”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296
KReporter 2025.07.09 0 296
42143

시애틀 차이나타운 차량서 던진 폭죽에 남성 얼굴 부상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92
KReporter 2025.07.09 0 192
42142

미 의약품 최대 200% 관세 예고…제약업계 대응책 마련 고심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86
KReporter 2025.07.09 0 186
42141

"머스크의 스페이스X, 기업가치 500조원대로 주식거래 추진"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80
KReporter 2025.07.09 0 180
42140

한국인 10명중 9명 "美 가장 중요동맹"…최대위협 응답은 13%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61
KReporter 2025.07.09 0 161
42139

'초호화 결혼식' 베이조스, 아마존 주식 9천억원어치 추가 처분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31
KReporter 2025.07.09 0 131
42138

미 주택시장, 일반 구매자 주춤하자 투자자 비중 ‘껑충’…4채 중 1채는 투자용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730
KReporter 2025.07.08 0 730
42137

“누구인지도 모르고 잡아갔다” 화이트센터, ‘ICE 체포’ 불분명에 주민 불안 고조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1111
KReporter 2025.07.08 0 1111
42136

코스트코 유명 제품 10여 개 품목 리콜…화재·오염·부상 위험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1017
KReporter 2025.07.08 0 1017
42135

TSA, 공항 보안검색 절차 대폭 완화…신발 벗는 관행 폐지 시작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383
KReporter 2025.07.08 0 383
42134

광견병 박쥐, 스포캔카운티서 인간에 노출…3명 긴급 치료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142
KReporter 2025.07.08 0 142
42133

트럼프, 韓日에 상호관세 서한…이번에도 '동맹'이 최우선 표적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115
KReporter 2025.07.08 0 115
42132

美 LA 공원서 軍동원 이민자 단속 작전…"도심에 공포 분위기"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252
KReporter 2025.07.08 0 252
42131

"68억원짜리 트럼프 '골드카드 영주권' 현실화 안 될 수도"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361
KReporter 2025.07.08 0 361
42130

휴전 협상 중에도 가자지구서 사상자 속출…"105명 사망"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57
KReporter 2025.07.08 0 57
42129

미국서 ‘주택 자산 투자’ 관심 증가…부채 부담 없이 현금 확보 가능

KReporter | 2025.07.07 | Votes 0 | Views 496
KReporter 2025.07.07 0 496
42128

WA 주택 중간가격 67만 달러 돌파…매물은 2022년 이후 최대폭 증가

KReporter | 2025.07.07 | Votes 0 | Views 280
KReporter 2025.07.07 0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