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I-5 주말 대규모 폐쇄…북행 차량 ‘극심한 정체’ 예고

시애틀 도심을 지나는 북행 차량들이 이번 주말부터 대규모 고속도로 폐쇄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을 전망이다.
워싱턴주 교통부(WSDOT)는 ‘리바이브 I-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1일 오후 11시부터 14일 새벽까지 I-5 익스프레스 레인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애틀 도심 북행 I-5에서는 일반 차로 2개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사는 쉽 캐널 브리지(Ship Canal Bridge) 상부 데크 아래에 설치된 배수관을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같은 구간의 두 번째 주말 폐쇄도 예정돼 있으며, 10월 2일 오후 11시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이어진다.
시애틀 북부로 이동하는 차량에는 또 다른 변수도 있다. SR 520 동행선에서 몬트레이크 블러바드로 연결되는 출구 램프가 기존 램프 철거 공사로 12일부터 일주일간 폐쇄된다. 공사는 12일 오후 4시30분 시작해 다음 주 토요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WSDOT는 I-5 북행 차량 일부가 다른 도로로 우회하면서 벨뷰를 지나는 I-405 북행 구간에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몰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피어스카운티에서는 교통 개선 소식이 있다. 일요일 오전부터 I-5가 지나는 파이프에서 타코마항 인근 SR 509까지 이어지는 SR 167 익스프레스웨이의 첫 2마일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새 도로는 특히 대형 화물트럭의 이동 시간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운행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KOMO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