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면 커미션만 3만 달러” 한인 브로커, 리스팅 수수료 1%로 낮춰 눈길

워싱턴주 부동산 시장에서 매도자가 부담하는 중개 수수료가 평균 3만 달러를 웃도는 가운데, 한인 브로커가 리스팅 수수료를 1%로 낮춘 파격적인 서비스를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워싱턴주의 평균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약 5.90% 수준으로, 리스팅 에이전트와 바이어 에이전트 수수료를 합산한 금액이다. 중간 주택 가격 약 65만 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매도자가 거래 종료 시점에 부담하는 총 커미션은 3만 달러를 넘어선다.
이 같은 구조 속에서 KSOL의 박승수 대표는 최근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주거용 부동산 리스팅 커미션을 1% 수준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존 리스팅 수수료(약 2.75~2.8%) 대비 크게 낮춘 수준이다. 다만 해당 프로그램은 주거용 단독주택 매도 거래에 한해 적용되며, 상업용 부동산이나 사업체 매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박 대표는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서 커미션 부담으로 결정을 미루는 경우를 자주 본다”며 “경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한인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삼아 빠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려는 고객들도 많다”며 “한인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단순 부동산 중개인을 넘어 재무 및 세무 전문성을 갖춘 점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기업에서 계약 및 임대차 업무를 담당한 경력과 세무 회계사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거래와 세금 구조를 함께 분석해주는 방식이다.
그는 “주택 매도 과정에서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Tax)나 주거 면세 혜택(Section 121)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예상보다 많은 세금을 부담하는 경우가 있다”며 “세금 구조까지 함께 검토해야 이후 투자 결정도 보다 명확해진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서비스는 주거용 부동산뿐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임대 수익형 자산, 사업체 매매(Business Brokerage)까지 확대된다. 투자 수익률 분석과 자산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KSOL 박승수 부동산(425-800-7796, seungpark@kw.com)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관련정보: https://seungpark1.netlify.app/1percent-listing-land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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