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I-5 북행 전면 통제…시애틀 도심 교통대란 예고

워싱턴주 교통국(WSDOT)이 이번 주말 시애틀 도심을 통과하는 주간고속도로(I-5) 북행선 전 구간을 폐쇄하는 대규모 공사에 나서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교통국에 따르면 I-5 북행선은 6일 밤부터 9일 새벽까지 I-90 인터체인지와 북동부 45번가(NE 45th Street) 사이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해당 구간 진입·진출 램프는 6일 오후 9시부터 순차적으로 폐쇄되며, 본선은 자정 직전인 오후 11시 59분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재개통은 9일 오전 5시로 예정돼 있다.
이번 공사는 '리바이브 I-5(Revive I-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쉽캐널 브리지(Ship Canal Bridge) 보존 공사를 위해 설치된 기존 작업 구역을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교통국은 시애틀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경기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든 I-5 차로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공사 재개를 위해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다시 한 차례 주말 전면 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또 다른 주요 공사도 진행된다. SR 18은 I-90 인터체인지 인근 포장 공사를 위해 5일 오후 9시부터 9일 오전 5시까지 대부분 구간이 폐쇄된다. 우회전 진입 램프는 이용 가능하지만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교통국은 운전자들에게 대체 경로 이용과 대중교통 활용, 출발 시간 조정 등을 권고하며 주말 이동 계획을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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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KING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