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산으로 직행…킹카운티 트레일 셔틀 운행 시작

워싱턴주 킹카운티의 인기 등산 셔틀 서비스 ‘트레일헤드 다이렉트(Trailhead Direct)’가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킹카운티 메트로는 등산객과 야외활동 이용객을 위한 대중교통 연계 셔틀 서비스를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행은 8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중심으로 이어진다.
트레일헤드 다이렉트는 차량 정체와 주차난 없이 주요 등산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절 한정 셔틀 서비스다. 시애틀 도심과 경전철역에서 출발해 이사콰 알프스 지역과 마운트 사이(Mount Si) 일대 주요 트레일 입구까지 연결한다.
이사콰 알프스 노선은 마운트베이커 환승센터에서 출발해 마거릿츠웨이와 스쿼크마운틴 방면으로 30분 간격 운행된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피프틴마일크리크 교량 공사 영향으로 일부 구간 접근이 제한되면서 치리코 트레일-푸푸포인트, 하이스쿨 트레일, 이스트선셋웨이 노선 운행은 중단된다.
마운트 사이 노선은 캐피톨힐에서 출발해 마운트 사이와 마운트 테네리프, 리틀 사이 인근 트레일헤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사운드트랜짓 1라인 경전철 이용객은 마운트베이커역에서, 2라인 이용객은 사우스벨뷰역에서 셔틀로 환승할 수 있다.
셔틀 차량은 22~27석 규모로 자전거 거치대도 함께 운영된다. 이용객은 킹카운티 메트로 요금 체계를 그대로 적용받으며 ORCA 카드나 모바일 ‘트랜싯 고 티켓(Transit GO Ticket)’ 앱으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킹카운티 메트로는 최근 야외활동 수요 증가와 인기 등산지 주차난 심화에 대응해 대중교통 기반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름철 마운트 시와 푸푸포인트 일대는 차량 혼잡과 불법 주차 문제가 반복되면서 셔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 https://trailheaddire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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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Trailhead Dire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