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절정에 ‘앵콜 개장’…튤립타운, 할인 티켓으로 3일까지 운영
문화·라이프
작성일
2026-04-28 09:42

워싱턴주 스카짓밸리 튤립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주요 명소인 튤립 타운(Tulip Town)이 개장 기간을 오는 5월 3일(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스카짓 밸리 튤립 페스티벌(Skagit Valley Tulip Festival)은 4월 30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농장에서 꽃이 여전히 절정을 이루면서 추가 운영이 결정됐다.
튤립타운 측은 “현재 꽃 상태가 매우 좋아 문을 닫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즌 마지막 기간 동안 할인된 입장권을 제공해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운트버논에 위치한 이 농장은 약 30에이커 규모로, 100여 종 이상의 튤립이 심어져 있다. 방문객들은 넓은 꽃밭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것은 물론, 농장 트롤리 탑승과 전시 정원 관람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약 1만 제곱피트 규모의 실내 공간에서는 커피와 간단한 식음료, 지역 맥주와 와인, 기념품 및 생화 튤립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반려견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연장 운영 기간(5월 1~3일) 동안 입장권은 할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성인(12세 이상)은 15달러, 군인 및 시니어는 12달러, 어린이(6~11세)는 7달러이며 5세 이하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광업계는 “절정 시기를 놓친 방문객이나 마지막 봄꽃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이번 연장 운영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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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Tulip Tow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