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음력설 행사·열기구 축제…시애틀 이번 주말 이벤트 풍성

워싱턴주 시애틀과 태평양 북서부(PNW) 지역에서 이번 주말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린다. 대형 팝컬처 행사부터 전통 축제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몰릴 전망이다.
먼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시애틀에서는 대형 팝컬처 행사인 ‘에메랄드 시티 코믹 콘(Emerald City Comic Con)’이 열린다. 행사는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코스프레, 만화·굿즈 전시, 아티스트 부스 등 350여 개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행사에는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팬 사인회와 패널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 팬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6일부터 8일까지 시애틀에서는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한 ‘KATTDO’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행사장은 캐피틀힐 지역 501 E Pine Street에 마련되며 한정판 굿즈 판매와 카드 회원 대상 특별 혜택 등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워싱턴주 북부 윈스럽(Winthrop)에서는 제29회 열기구 축제인 ‘Winthrop Hot Air Balloon Round Up’이 개최된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 7시께 열기구가 동시에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아일랜드 전통 축제도 이어진다. 시애틀의 Kells Irish Restaurant & Pub에서는 6일부터 17일까지 ‘제43회 세인트 패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 기간 라이브 아일랜드 음악 공연과 전통 음식, 럭비 경기 관람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7일에는 시애틀 차이나타운-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에서 음력 설 행사도 개최된다. 행사 장소인 Hing Hay Park에서는 사자춤, 무술 공연, 라이브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40여 개 음식 부스와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거리 축제가 열린다.
행사 주최 측은 “대형 이벤트가 같은 시기에 열리면서 주말 동안 시애틀 도심과 관광지 일대에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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