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밤샘 줄…시애틀대학가 ‘레이징 케인스’ 1호점 개장 열기

미국 루이지애나에 본사를 둔 치킨 체인점 ‘레이징 케인스(Raising Cane’s)’가 시애틀에 처음으로 매장을 열면서 개장 전날부터 고객들이 밤샘 대기에 나서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이징 케인스는 17일 오전 9시 시애틀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University District)에 신규 매장을 개장했다. 매장 주소는 4345 유니버시티 웨이 노스이스트(4345 University Way NE)로, 워싱턴대 인근 상권에 자리했다.

(Photo: KING 5)
이날 오전 5시 기준 매장 앞에는 30~40명이 줄을 선 것으로 전해졌다. 맨 앞에 선 고객은 전날 오후 3시부터 대기했다고 지역 방송에 밝혔다. 매장 측은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했다.
이번 매장은 워싱턴주 내 세 번째 점포로, 2024년 밴쿠버, 2025년 스포캔에 이어 시애틀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개장에 앞서 시애틀 시호크스 쿼터백 샘 다널드는 슈퍼볼 LX 우승 직후 해당 매장을 찾아 일부 팬들에게 치킨 핑거를 직접 제공하는 홍보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1996년 토드 그레이브스가 창업한 레이징 케인스는 현재 미국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특제 ‘케인스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 치킨 핑거 세트로, 크링클컷 감자튀김과 코울슬로, 텍사스 토스트 등이 포함된다.
회사 측은 이번 시애틀 매장을 포함해 올해 미 전역에 약 100개 신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워싱턴주에서는 린우드, 코빙턴, 실버데일 등에 추가 출점을 추진 중이며, 벌링턴과 페더럴웨이 지역도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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