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린우드 잇는 경전철, 최종 시험운행 시작…2호선 연장 초읽기

워싱턴주 광역교통기관 사운드트랜짓이 경전철 2호선의 린우드 연장을 앞두고 ‘크로스레이크 연결’ 구간에 대한 최종 시험운행에 돌입했다.
사운드트랜짓은 지난 14일부터 모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2호선이 레이크워싱턴을 가로질러 시애틀 국제지구·차이나타운역과 린우드 시티센터역을 오가는 전 구간 운행을 가정해 진행된다.
모의 운행 기간에는 열차가 4∼5분 간격으로 투입된다. 기관은 운행 전반의 성능과 운영 준비 상태를 점검하며, 현재 개통된 구간에서는 승객도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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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가 시험으로 레이크워싱턴 동·서측 모두에서 운행 간격이 단축된다. 시애틀과 린우드를 오가는 승객은 대부분 시간대에 약 5분 간격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스트사이드 구간에서는 사우스벨뷰~다운타운 레드먼드 2호선 운행 시간이 자정까지 연장된다.
다만 국제지구·차이나타운역에서 2호선 열차가 회차·종착함에 따라 일부 시간표가 조정됐다. 시험 과정에서 장시간 지연이 발생할 경우 2호선 모의 운행은 일시 중단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1호선과 2호선 이스트사이드 구간 운행은 계속된다.
사운드트랜짓은 시애틀 공립학교의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만큼 공항 이용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모의 운행이 시작되면 1호선 역을 경유하는 모든 열차가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행선지 안내에 녹색 사각형과 ‘페더럴웨이’가 표시된 열차는 1호선으로 공항까지 운행한다. 반면 파란색 사각형과 ‘국제지구·차이나타운’이 표시된 열차는 2호선으로 공항으로 가지 않는다. 열차 내에서도 노선과 종착역이 방송된다.
차량 편성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2호선은 2량 편성으로, 1호선은 기존대로 4량 편성으로 운행한다. 공항이나 페더럴웨이로 향하는 승객은 4량 열차를 확인해야 한다고 기관은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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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ound Trans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