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미국서 대규모 점포 정리…모기업 매각 가능성 검토

미국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헛이 실적 부진 속에 미국 전역에서 수백 개 매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모기업인 얌 브랜즈(Yum! Brands)는 피자헛의 매각 가능성을 포함한 전략적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얌 브랜즈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올해 초 미국 내 실적이 저조한 피자헛 매장 250곳을 폐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 내 전체 피자헛 매장의 약 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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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회사는 지난해 11월 피자헛 사업 전반에 대해 ‘전략적 대안에 대한 공식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매각 가능성도 검토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얌 브랜즈는 해당 검토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피자헛은 최근 도미노피자 등 경쟁 브랜드에 밀리며 고전하고 있다. 지난 분기 기준 피자헛의 동일 매장 매출은 3% 감소했다. 5달러 피자 출시 등 공격적인 판촉에도 불구하고 실적 반등에는 실패했다.
반면 같은 그룹 내 타코벨은 신메뉴 출시 효과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7%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KFC 역시 매출이 1% 늘며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얌 브랜즈 주가는 올해 들어 약 6%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피자헛 구조조정과 향후 매각 여부가 글로벌 외식업계 재편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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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Yfat Yossifor | MLive.com fi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