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47 살해 협박에 시청 봉쇄…타코마 전 시 위원 중범죄 기소

타코마에서 전직 시위원이 시청 직원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살해 위협을 가해 시청 건물이 일시 봉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법원 기록에 따르면, 범행 혐의자는 킴벌리 앤 엘레프슨(63)으로, 과거 타코마시 인간서비스위원회(Human Services Commission) 위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다.
타코마 경찰은 엘레프슨이 지난 6일 이메일과 소셜미디어, 911 통화를 통해 시청 직원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수십 건의 폭력적·살해 위협을 보냈다고 밝혔다. 위협 메시지에는 AK-47 등 총기를 이용한 구체적인 살해 계획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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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위협으로 타코마 시청 건물은 일시 봉쇄됐으며, 경찰은 직원과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을 확보하고 위험을 평가했다. 이후 경찰은 엘레프슨 자택에 SWAT 팀을 투입해 협상 끝에 체포했다. 자택에서는 총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검찰은 엘레프슨에게 살해 위협 등 혐의로 4건의 중범죄 괴롭힘(felony harassment)과 1건의 법 집행 방해(obstructing a law enforcement officer) 혐의를 적용했으며, 법원은 그녀를 보석 없이 구금하고 정신 능력 평가를 명령했다. 향후 재판 일정은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타코마 경찰은 사건이 심각한 안전 위협으로 판단되었으며, 현재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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