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전기요금 2026년 인상…가구당 월평균 5.4%, 사업자 최대 7%↑
경제·부동산

시애틀 시민들의 전기 요금이 2026년부터 인상된다. 시 당국은 이미 승인된 요금 인상 계획에 따라 가정과 기업 고객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시애틀 시의회는 2024년 2025~2026년 시행을 목표로 전기 요금 인상안을 승인했으며, 2026년 1월 1일부터 월평균 요금이 5.4% 인상되기 시작했다. 시애틀 시티라이트(SCL)에 따르면 일반 가정 고객은 월평균 4달러, 유틸리티 할인 프로그램(UDP)에 가입한 고객은 2달러가 각각 증가할 전망이다.
기업 고객의 경우 4~7% 요금 인상이 적용된다. SCL은 기본 서비스 요금의 인상이 고객 서비스 제공 비용과 일치하도록 조정하는 과정에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인력, 계량, 청구 지원 등의 실제 운영 비용이 반영된다.
SCL은 성명에서 “요금 설정 과정에서 시티라이트는 서비스 비용 분석을 수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요금 등급별 평균 인상률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요금 등급별 상세 인상률은 SCL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5~2030 전략 계획과도 연계돼 있으며, 시 당국은 전기 요금의 현실화와 지속 가능한 서비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번 인상으로 가계 및 사업 비용에 일정한 부담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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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KOMO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