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IRS, 내년 401(k) 적립 한도 대폭 상향…미국 은퇴저축 여력 커진다

Author
KReporter
Date
2025-11-14 09:48
Views
5458

What Is The IRS And What Does It Do? | Bankrate

 

미국 국세청(IRS)이 내년부터 401(k) 등 대표적인 은퇴계좌의 납입 한도를 상향 조정한다. 고물가 환경 속에서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은퇴저축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적립 한도 확대가 가계의 장기 자산 축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IRS는 2026년부터 401(k), 403(b), 대부분의 457 퇴직연금계좌의 개인 최대 납입 한도를 2만4,500달러로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한도인 2만3,500달러에서 1,000달러가 늘어난 규모다.

50세 이상 가입자가 추가로 납입할 수 있는 ‘캐치업’ 한도도 확대된다. IRS는 내년 캐치업 납입 한도를 8,000달러로 상향해, 50세 이상 근로자는 연간 최대 3만2,500달러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된다. 다만 60~63세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별도 캐치업 한도는 올해와 동일한 1만1,250달러로 유지된다.

 

 

개인퇴직계좌(IRA) 납입 한도도 늘어난다. 2026년 IRA 연간 납입 한도는 7,500달러로 상향되며, 캐치업 한도는 물가연동 조정이 적용돼 1,100달러로 100달러 증가한다.

IRS는 이와 함께 전통적 IRA·로스 IRA의 소득 공제 및 가입 자격 산정 구간도 내년부터 조정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직장에서 제공하는 퇴직연금에 가입돼 있는 경우, 소득 수준에 따라 전통적 IRA 공제가 축소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

납입 한도 확대는 은퇴 준비가 늦어진 고연령층에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연금계좌 납입 비율을 1%만 올려도 10~20년 장기 누적으로 큰 자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금융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국 401(k) 계좌의 평균 잔액은 13만7,800달러로, 전년 대비 8%,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32% 증가했다. 기록적인 저축률과 주식 시장 강세가 증가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IRS는 내년도 은퇴계좌 규정 변경 세부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https://www.irs.gov/newsroom/401k-limit-increases-to-24500-for-2026-ira-limit-increases-to-7500

 

Copyright@KSEATTLE.com

(Photo: J. David Ake/GettyImages)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3172

New 전기주전자, 그냥 쓰면 독, 다음과 같이 해야

KReporter2 | 13:33 | Votes 0 | Views 48
KReporter2 13:33 0 48
43171

New 주말 총기사건, 미국 브라운대 2명, 호주 시드니 11명 사망

KReporter2 | 11:11 | Votes 0 | Views 45
KReporter2 11:11 0 45
43170

에어프레미아, 한국-워싱턴DC 내년 4월 취항, 시애틀은 잠정 연기

KReporter2 | 2025.12.13 | Votes 0 | Views 219
KReporter2 2025.12.13 0 219
43169

외식비 줄이는 미국…'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KReporter2 | 2025.12.13 | Votes 0 | Views 286
KReporter2 2025.12.13 0 286
43168

WA 대규모 침수 악화, 주방위군 긴급 투입…도로 통제·대피 장기화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1024
KReporter 2025.12.12 0 1024
43167

WA 운전자 ‘주행 자제’ 권고…”도로 폐쇄 여부 이렇게 확인하세요”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387
KReporter 2025.12.12 0 387
43166

보험 있어도 수술비 ‘빚더미’…UW 연구 ‘민간보험, 재정 보호 못 해’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615
KReporter 2025.12.12 0 615
43165

레븐워스, 대규모 정전·폭풍 피해로 ‘홀리데이 조명 행사’ 연기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302
KReporter 2025.12.12 0 302
43164

엡스타인 자택 사진 공개, 트럼프·클린턴·앤드루 등장…논란 재점화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392
KReporter 2025.12.12 0 392
43163

美, 금융규제 완화도 속도…금융감독위 방향 전환 예고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95
KReporter 2025.12.12 0 95
43162

트럼프, '州정부별 AI규제 차단' 명령…"승인 출처 한곳이어야"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67
KReporter 2025.12.12 0 67
43161

美오바마케어 대체냐 연장이냐…상원서 與野 법안 모두 부결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144
KReporter 2025.12.12 0 144
43160

"성탄 분위기 망쳤다"…맥도날드, AI로 만든 광고 중단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175
KReporter 2025.12.12 0 175
43159

상속 비적격 '스트레치 연금', 분산 수령으로 세금 부담 낮춘다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197
KReporter 2025.12.11 0 197
43158

서부 워싱턴 대홍수 ‘초비상’…주요 도로 전면 통제·대규모 대피령 발령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807
KReporter 2025.12.11 0 807
43157

워싱턴주 청년 자살률 10년간 13% 증가…전국 평균 상회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184
KReporter 2025.12.11 0 184
43156

파워볼 잭팟 ‘1조 5천억원’ 돌파…토요일 추첨 앞두고 역대급 기대감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383
KReporter 2025.12.11 0 383
43155

50년 역사 마감…페더럴웨이 와일드웨이브 테마파크, 내년 시즌 종료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464
KReporter 2025.12.11 0 464
43154

시애틀 도심 70대 여성, 무차별 폭행에 실명…‘순간에 삶이 파괴됐다’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435
KReporter 2025.12.11 0 435
43153

美, 비자 이어 ESTA심사까지 SNS 5년 검열…"표현자유 어디갔나"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163
KReporter 2025.12.11 0 163
43152

美연준, 올해 마지막 FOMC서 금리 0.25%P↓…내년 전망은 안갯속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91
KReporter 2025.12.11 0 91
43151

트럼프, 상원의 '판검사 인선거부권' 폐지촉구…"불공정·반헌법"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43
KReporter 2025.12.11 0 43
43150

美타임, 올해의 인물에 젠슨황·올트먼 등 "AI 설계자들"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39
KReporter 2025.12.11 0 39
43149

부양가족 공제부터 교육·보육 세액공제까지…가정별 최대 절세 전략은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340
KReporter 2025.12.10 0 340
43148

서부 워싱턴 ‘물폭탄’…주지사 비상 1단계 발령·대규모 홍수 확대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997
KReporter 2025.12.10 0 997
43147

WA, 2026년 '대격변'…최저임금 인상·럭셔리세 신설·플라스틱 요금 인상 (2)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744
KReporter 2025.12.10 0 744
43146

시애틀, 구인 공고 감소 ‘전미 2위’…기술 중심 도시권 고용시장 급랭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218
KReporter 2025.12.10 0 218
43145

폭우 경보 속 모래주머니 무상 지급…킹카운티 전역 배포처 안내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199
KReporter 2025.12.10 0 199
43144

시애틀 스시집 하루 매출 통째로 털렸다…‘결제기기 스캠’ 급증 경보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1320
KReporter 2025.12.10 0 1320
43143

'물가비상' 트럼프, 경합주行…"민주당이 올린 물가, 대폭 하락"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172
KReporter 2025.12.10 0 172
43142

美국방부, 구글 제미나이 전면도입 "AI로 전투력 더 치명적이게"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98
KReporter 2025.12.10 0 98
43141

美 법무부, '결과적 인종차별' 금지규정 50여년만에 폐지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136
KReporter 2025.12.10 0 136
43140

무력충돌 임박했나…美전투기 2대, 베네수엘라 접근 비행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96
KReporter 2025.12.10 0 96
43139

시애틀 연말 분위기 절정…크리스마스 마켓·나이트 마켓 잇단 개장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439
KReporter 2025.12.09 0 439
43138

킹카운티 기술직 연봉 ‘압도적 1위’… AI·감원 속에서도 급등세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566
KReporter 2025.12.09 0 566
43137

폭우에 도로·학교 마비…대기강 2차 강타 임박, 홍수·산사태 비상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667
KReporter 2025.12.09 0 667
43136

워싱턴주, 경찰·ICE ‘얼굴 가리는 마스크’ 금지 법안 발의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278
KReporter 2025.12.09 0 278
43135

UW 유학생 급감, 8년 만에 최저…트럼프 정책 여파 본격화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225
KReporter 2025.12.09 0 225
43134

트럼프 "대법원이 관세 위법 판결하면 美 역사상 최대 안보위협"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193
KReporter 2025.12.09 0 193
43133

얼마나 불안하길래…미군 vs 중국군 평가에 美안보당국자 '창백'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174
KReporter 2025.12.09 0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