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워싱턴주 인구 7명 중 1명은 ‘이민 2세대’…미국 내 11번째로 높아

경제·부동산
Author
KReporter
Date
2025-11-12 10:23
Views
243

On the Waterfront - Visit Seattle

 

워싱턴주 인구의 약 14%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해외 출신인 ‘이민 2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 출생 이민자(15.5%) 비중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워싱턴주가 미국 내 대표적인 이민자 사회임을 보여준다.

미 인구조사국이 노동통계국(BLS)을 위해 실시한 ‘현 인구조사(Current Population Survey)’ 분석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평균 기준으로 워싱턴주에는 약 110만 명의 이민 2세대 거주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워싱턴주의 전체 인구는 약 770만 명으로 추산됐다.

 

 

이민 2세대 가운데 약 59만1천 명은 부모 모두가 외국에서 태어났고, 25만1천 명은 어머니만, 20만9천 명은 아버지만 외국 출신이었다. 이 같은 비율을 기준으로 할 때 워싱턴주는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 가운데 11번째로 이민 2세대 비중이 높은 주로 나타났다.

이민 2세대 비중이 가장 높은 주는 캘리포니아(24%)였으며, 뉴저지(약 19%), 뉴욕(약 19%), 애리조나, 네바다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미시시피는 불과 2%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웨스트버지니아·사우스다코타·앨라배마·노스다코타 등도 4% 미만으로 나타났다.

부모 중 한 명만 외국 출신인 경우를 보면 하와이와 캘리포니아가 각각 7.3%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워싱턴주는 6%로 로드아일랜드, 워싱턴 D.C.와 함께 공동 8위였다.

전국적으로는 외국인 아버지를 둔 이민 2세대(약 790만 명)가 외국인 어머니를 둔 이민 2세대(710만 명)보다 더 많았지만, 워싱턴주는 그 반대였다. 워싱턴주는 전국 13개 주와 워싱턴 D.C. 중 하나로, 어머니가 외국 출신인 경우가 더 많았다.

워싱턴주의 전체 인구 중 외국 출생자는 15.5%로 전국 14위였으며, 두 부모 모두 미국 출신인 거주자는 약 540만 명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해 39위를 기록했다. 반면 캘리포니아는 두 부모 모두 미국 출신인 인구가 48%로, 미국에서 유일하게 ‘미국 태생 부모’가 절반 이하인 주였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Visit Seattle)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3172

New 전기주전자, 그냥 쓰면 독, 다음과 같이 해야

KReporter2 | 13:33 | Votes 0 | Views 33
KReporter2 13:33 0 33
43171

New 주말 총기사건, 미국 브라운대 2명, 호주 시드니 11명 사망

KReporter2 | 11:11 | Votes 0 | Views 40
KReporter2 11:11 0 40
43170

New 에어프레미아, 한국-워싱턴DC 내년 4월 취항, 시애틀은 잠정 연기

KReporter2 | 2025.12.13 | Votes 0 | Views 214
KReporter2 2025.12.13 0 214
43169

New 외식비 줄이는 미국…'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KReporter2 | 2025.12.13 | Votes 0 | Views 276
KReporter2 2025.12.13 0 276
43168

WA 대규모 침수 악화, 주방위군 긴급 투입…도로 통제·대피 장기화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1023
KReporter 2025.12.12 0 1023
43167

WA 운전자 ‘주행 자제’ 권고…”도로 폐쇄 여부 이렇게 확인하세요”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383
KReporter 2025.12.12 0 383
43166

보험 있어도 수술비 ‘빚더미’…UW 연구 ‘민간보험, 재정 보호 못 해’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610
KReporter 2025.12.12 0 610
43165

레븐워스, 대규모 정전·폭풍 피해로 ‘홀리데이 조명 행사’ 연기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300
KReporter 2025.12.12 0 300
43164

엡스타인 자택 사진 공개, 트럼프·클린턴·앤드루 등장…논란 재점화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390
KReporter 2025.12.12 0 390
43163

美, 금융규제 완화도 속도…금융감독위 방향 전환 예고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94
KReporter 2025.12.12 0 94
43162

트럼프, '州정부별 AI규제 차단' 명령…"승인 출처 한곳이어야"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66
KReporter 2025.12.12 0 66
43161

美오바마케어 대체냐 연장이냐…상원서 與野 법안 모두 부결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144
KReporter 2025.12.12 0 144
43160

"성탄 분위기 망쳤다"…맥도날드, AI로 만든 광고 중단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173
KReporter 2025.12.12 0 173
43159

상속 비적격 '스트레치 연금', 분산 수령으로 세금 부담 낮춘다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197
KReporter 2025.12.11 0 197
43158

서부 워싱턴 대홍수 ‘초비상’…주요 도로 전면 통제·대규모 대피령 발령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807
KReporter 2025.12.11 0 807
43157

워싱턴주 청년 자살률 10년간 13% 증가…전국 평균 상회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183
KReporter 2025.12.11 0 183
43156

파워볼 잭팟 ‘1조 5천억원’ 돌파…토요일 추첨 앞두고 역대급 기대감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383
KReporter 2025.12.11 0 383
43155

50년 역사 마감…페더럴웨이 와일드웨이브 테마파크, 내년 시즌 종료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463
KReporter 2025.12.11 0 463
43154

시애틀 도심 70대 여성, 무차별 폭행에 실명…‘순간에 삶이 파괴됐다’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435
KReporter 2025.12.11 0 435
43153

美, 비자 이어 ESTA심사까지 SNS 5년 검열…"표현자유 어디갔나"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163
KReporter 2025.12.11 0 163
43152

美연준, 올해 마지막 FOMC서 금리 0.25%P↓…내년 전망은 안갯속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91
KReporter 2025.12.11 0 91
43151

트럼프, 상원의 '판검사 인선거부권' 폐지촉구…"불공정·반헌법"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43
KReporter 2025.12.11 0 43
43150

美타임, 올해의 인물에 젠슨황·올트먼 등 "AI 설계자들"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39
KReporter 2025.12.11 0 39
43149

부양가족 공제부터 교육·보육 세액공제까지…가정별 최대 절세 전략은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340
KReporter 2025.12.10 0 340
43148

서부 워싱턴 ‘물폭탄’…주지사 비상 1단계 발령·대규모 홍수 확대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996
KReporter 2025.12.10 0 996
43147

WA, 2026년 '대격변'…최저임금 인상·럭셔리세 신설·플라스틱 요금 인상 (2)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742
KReporter 2025.12.10 0 742
43146

시애틀, 구인 공고 감소 ‘전미 2위’…기술 중심 도시권 고용시장 급랭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217
KReporter 2025.12.10 0 217
43145

폭우 경보 속 모래주머니 무상 지급…킹카운티 전역 배포처 안내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199
KReporter 2025.12.10 0 199
43144

시애틀 스시집 하루 매출 통째로 털렸다…‘결제기기 스캠’ 급증 경보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1319
KReporter 2025.12.10 0 1319
43143

'물가비상' 트럼프, 경합주行…"민주당이 올린 물가, 대폭 하락"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172
KReporter 2025.12.10 0 172
43142

美국방부, 구글 제미나이 전면도입 "AI로 전투력 더 치명적이게"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98
KReporter 2025.12.10 0 98
43141

美 법무부, '결과적 인종차별' 금지규정 50여년만에 폐지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136
KReporter 2025.12.10 0 136
43140

무력충돌 임박했나…美전투기 2대, 베네수엘라 접근 비행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96
KReporter 2025.12.10 0 96
43139

시애틀 연말 분위기 절정…크리스마스 마켓·나이트 마켓 잇단 개장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437
KReporter 2025.12.09 0 437
43138

킹카운티 기술직 연봉 ‘압도적 1위’… AI·감원 속에서도 급등세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563
KReporter 2025.12.09 0 563
43137

폭우에 도로·학교 마비…대기강 2차 강타 임박, 홍수·산사태 비상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665
KReporter 2025.12.09 0 665
43136

워싱턴주, 경찰·ICE ‘얼굴 가리는 마스크’ 금지 법안 발의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277
KReporter 2025.12.09 0 277
43135

UW 유학생 급감, 8년 만에 최저…트럼프 정책 여파 본격화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222
KReporter 2025.12.09 0 222
43134

트럼프 "대법원이 관세 위법 판결하면 美 역사상 최대 안보위협"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192
KReporter 2025.12.09 0 192
43133

얼마나 불안하길래…미군 vs 중국군 평가에 美안보당국자 '창백'

KReporter | 2025.12.09 | Votes 0 | Views 173
KReporter 2025.12.09 0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