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한 끼에 전국 최고가” 시애틀, 미국서 가장 비싼 도시 1위

시애틀이 미국 주요 도시 가운데 음식 배달 비용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배달 한 끼를 주문하기 위해 다른 지역보다 30% 가까이 더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신용분석업체 넷크레딧(NetCredit) 이 음식 배달 플랫폼 그럽허브(Grubhub) 의 메뉴 데이터를 바탕으로 260개 도시의 패스트푸드 가격을 비교한 결과, 시애틀의 배달 음식 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29% 높았다.
시애틀에 이어 워싱턴주 벨뷰(Bellevue) 도 상위 10위권에 포함돼 전국에서 9번째로 배달비가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 벨뷰의 평균 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약 16.4%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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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단위로 보면 워싱턴주는 전체 50개 주 가운데 세 번째로 배달 음식 가격이 비싼 지역으로, 전국 평균 대비 14.7%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시애틀 주민들은 KFC 배달 시 49.9%, 서브웨이 36%, 맥도날드 27%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높은 운영비용과 주거·식료품 물가 상승을 지목했다. 지난 1년간 미국 전체 배달 음식 물가는 3.4% 상승했지만, 워싱턴주는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이 커 물가 압력이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도어대시(DoorDash) 역시 지난 7월 서비스 요금을 인상한 이후 시애틀을 ‘미국 내 음식 배달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분류해, 배달 서비스 전반에 걸친 비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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