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공항 주말 내내 ‘혼돈의 카오스’…항공편 수백 건 지연·결항

미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애틀-타코마국제공항(SEA)에서 주말 내내 수백 건의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됐다.
항공정보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SEA공항에서는 금요일 206건, 토요일 171건, 일요일 198건의 항공편이 지연됐으며, 같은 기간 결항은 총 137건에 달했다.
10일 월요일 오전에도 이미 40편이 취소된 상태로, 전국적으로는 1천400여 편이 결항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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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항공청(FAA)은 셧다운이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교통관제사와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주 항공 운항을 10%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SEA공항은 FAA의 요청에 따라 단계적으로 항공편 취소를 늘리고 있다.
항공사들은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을 완전히 폐지하기보다 운항 횟수를 줄이는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유나이티드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일부 항공사는 결항 여부와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제공하고 있다.
SEA공항 측은 “탑승객들은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반드시 항공편 운항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 상원은 주말 동안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 셧다운 종료를 시도하고 있으나, 최종 타결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기능이 완전히 재개되기 전까지 항공편 감축 조치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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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KING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