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단백질 라떼’ 미 전역 출시…메뉴 혁신 가속

스타벅스가 미국 전역에서 단백질 음료 라인을 선보인다. 오는 9월 29일부터 단백질 라떼와 단백질 콜드폼이 메뉴에 추가되며, 음료 한 잔당 15~36g의 단백질을 포함한다.
새로운 음료는 고객이 핫 또는 아이스 음료를 주문할 때 단백질 강화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 우유는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2% 우유에 단백질 파우더를 혼합해 매일 직접 제조할 예정이다. 다양한 맛과 무가당·무설탕 옵션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 배경에는 미국 내 건강 트렌드가 자리하고 있다. 미국식품정보위원회(IFIC)가 올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70%가 단백질 섭취를 늘리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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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Back to Starbucks’ 전략을 추진하며 매장 운영과 브랜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 카페형 매장 전환 및 좌석 확대, 모바일 전용 매장 폐쇄 또는 전환, 주문 대기시간 4분 제한, 직원 복장 규정 정비, 본사 조직 개편, 화장실 이용 제한 강화 등 다양한 변화를 도입했다.
트레시 라이버만 글로벌 브랜드 총괄은 “고객 수요에 맞춘 혁신적이고 프리미엄한 방식으로 단백질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며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창업주이자 전 CEO인 하워드 슐츠 역시 이 전략에 지지를 보냈다. 그는 “Back to Starbucks 구상을 처음 들었을 때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며 “스타벅스가 다시 본질인 ‘커피 회사’로 돌아가는 방향이 옳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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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arbuc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