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더 보이스’ 결승에 워싱턴주 출신 참가자 진출…우승 경쟁 본격화
미국 NBC 방송의 인기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보이스(The Voice)’에서 워싱턴주 메이플밸리 출신 루시아 플로레스-와이즈먼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결승 진출자 발표에서 플로레스-와이즈먼은 렌조, 제이든 크리, 제일런 존스턴과 함께 최종 라운드에 이름을 올렸다. 결승전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생중계로 진행된다.
플로레스-와이즈먼과 결승 진출자들은 지난 12일 캘리포니아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마이클 부블레, 존 레전드, 켈시 발레리니, 애덤 리바인 등 유명 코치들의 평가를 받았다.
세상은 넓고 천국은 많다! 전 세계 숨은 여행 장소
U 디스트릭 스트릿 페어, 5월 17~18일 개최
"은퇴했더니 집만 남았다?" 미국 하우스푸어 현실과 해법
시애틀 근교 알파카 농장,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2025년, 가치 하락이 예상되는 미국 부동산 유형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봄철 이색 여행지 5
우승자에게는 음반 계약이 주어지며, 이는 과거 수많은 참가자들이 음악계에 데뷔하는 발판이 되어 왔다. 최종 우승자는 20일 발표된다.
플로레스-와이즈먼은 멕시코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로, 인디와 포크, 재즈 장르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그는, 같은 메이플밸리 출신의 유명 가수 브랜디 칼라일과 무대에 선 경험도 있다. 지난 1월에는 신곡 ‘Transitions’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플로레스-와이즈먼은 오는 8월 16일 워싱턴주 카네이션(Carnation)에서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https://www.luciafloreswisem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