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 ‘반짝’…메모리얼 데이 주말 앞두고 80도까지 상승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5-24 12:09
조회
911
(시애틀 주간 일기예보)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시애틀의 5월 평균 기온은 기록상 가장 높았다.
5월 21일까지의 이번 달 평균 최고 기온은 71.4도, 평균 최저 기온은 51.5도로, 둘 다 5월 첫 세 주 동안의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시애틀은 이번 5월에 80도 이상의 기온을 다섯 번 기록했는데, 이는 1958년에 세운 7일의 기록에 가까웠다. 어떻게 해석하든 이번 5월은 상당히 따뜻한 달이었다.
기온이 다시 상승하면서 시애틀은 이번 주 여섯 번째로 80도 이상의 5월을 기록할 가능성이 예측되었다. 만약 80도가 한번 더 넘는다면 1995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가 될 것이다.
고기압이 서쪽에서 시애틀 지역으로 점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다음 몇 일 동안 기온이 상승하겠다.
수요일 오후에는 해가 숨으며 최고 기온은 60도 중반에서 70도가 되겠으나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계속해서 상승하여 목요일 오후까지 70도 중반을 기록하고 금요일에는 내륙 전역에서 80도 이상의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은 이번 주 중 가장 따뜻한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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