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살모넬라균 퍼져…파파 머피스 제품 관련 추정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5-24 11:36
조회
989
워싱턴주 보건부는 워싱턴주의 여러 파파 머피스 테이크앤베이크 피자 매장에서 판매된 생 스모어와 쿠기 반죽(raw s'more and cookie dough) 제품과 가능성이 연관된 살모넬라균 발생을 조사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역 및 연방 공공 보건 파트너들과 함께 클라크, 킹, 링컨, 피어스, 스포캔, 왓콤을 포함한 6개의 카운티에서 15세부터 54세까지의 사람들에게 발생한 살모넬라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반죽의 어떤 성분이 오염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6명 중 4명은 파파머피스의 테이크앤베이크 생제품을 먹었다고 보고했다.
이 회사는 이후 당분간 생반죽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보건당국은 소비자들에게 잠재적인 질병을 피하기 위해 파파 머피스의 생 초콜릿 칩 쿠키나 모스바 반죽 제품을 버리라고 조언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살모넬라 감염은 2,000개 이상의 살모넬라 균주에 의해 발생하는 흔한 세균 감염이다. 워싱턴에서는 매년 700건에서 1,00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살모넬라균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노출 후 1~3일 후에 나타나며 설사, 열, 오한, 복부 불쾌감, 구토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증상이 4일에서 7일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보통 충분한 수분과 휴식으로 저절로 해결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5세 미만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성인,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치료나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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