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민들의 반려동물 돌보는 무료 이동 클리닉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1-19 00:27
조회
339
저소득층이나 노숙자들의 반려동물을 돌보는 무료 클리닉이 발라드 푸드뱅크 주차장에서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이동식 클리닉의 수의사 Hanna Ekstrom은, 주차장과 구급차 안팎을 바쁘게 뛰어 다녔다. 정기적으로 반려동물을 무료로 돌보고 있었던 시애틀 수의 봉사단(Seattle Veterinary Outreach)의 일원인 Ekstrom은, 이제 제휴를 맺어 반려동물의 부모에게 백신 접종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 수의사 진료소에는 큰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받기 위해 도착했고 Ekstrom은 고양이의 건강을 살핀 후 수술을 했다. 한편 이동 진료소 내부에서는 워싱턴 보건부의 접종 팀이 COVID-19 백신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시애틀 수의 봉사단은 이 발라드 클리닉에서 뿐만 아니라 1월 19일에 컴파스 건강 자원 박람회(Compass Health Resource Fair)에서도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애틀 77 South Washington Street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여러 다른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1월 21일 금요일에는 시애틀 4202 6th Ave South에 있는 Recovery Café에서 진료할 예정이며, 주 또는 카운티의 접종 팀이 합류하여 백신을 원하는 반려동물의 부모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이다.
이들은 시애틀 킹 카운티 공중 보건과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의 보조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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