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4일제 시험 성공 소식에 버니 샌더스 "미국도 해보자"
정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2-22 09:18
조회
666
"기술 발전 혜택, 기업 CEO뿐 아니라 노동자에게도 돌아가야"
기자들과 대화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로이터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영국에서 진행된 '주4일 근무제' 도입 실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의 대표적 진보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이 "미국에서도 한번 해보자"며 적극 호응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샌더스 의원은 21일(현지시간) 해당 실험과 관련한 언론보도를 리트윗하면서 "폭발적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노동 생산성이 향상된 만큼, 이제는 급여 삭감 없이 주4일제로 이행해 볼 만한 때"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뿐 아니라 노동자에게도 (발전된) 기술의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제 비영리단체 포데이위크글로벌(4 Day Week Global)은 보스턴대, 케임브리지대 등과 함께 영국 내 61개 기업에서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실험을 했다.
영국에서 진행된 '주4일 근무제' 도입 실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의 대표적 진보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이 "미국에서도 한번 해보자"며 적극 호응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샌더스 의원은 21일(현지시간) 해당 실험과 관련한 언론보도를 리트윗하면서 "폭발적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노동 생산성이 향상된 만큼, 이제는 급여 삭감 없이 주4일제로 이행해 볼 만한 때"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뿐 아니라 노동자에게도 (발전된) 기술의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4일 근무제 도입 촉구하는 샌더스 트윗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트위터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국제 비영리단체 포데이위크글로벌(4 Day Week Global)은 보스턴대, 케임브리지대 등과 함께 영국 내 61개 기업에서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실험을 했다.
연합뉴스 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