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만에 페더럴웨이 그로서리 3개 털려…흑인 용의자 둘 도주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5-26 11:10
조회
1211
(코모뉴스 화면 캡쳐)
25일 밤 페더럴웨이에 있는 편의점 세 곳이 불과 30여분 만에 무장 강도를 당했다.
당국은 이날 오후 11시28분부터 11시59분까지 세븐일레븐 매장 2곳과 76 주유소 1곳이 털렸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도는 오후 11시 30분 직전 사우스 348번가와 퍼시픽 하이웨이 사우스의 교차로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발생했다.
약 10분 후, 3마일 거리의 사우스웨스트 312번가 100블록에 있는 또 다른 세븐일레븐이 무장 강도를 당했다.
자정 직전에 세 번째 무장 강도 사건이 퍼스트 웨이 사우스 3300 블록에 있는 76 주유소에서 보고되었다.
당국은 세 건의 강도 사건에서 용의자의 인상착의가 매우 유사하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두 명의 흑인 남성으로 그 중 한명은 권총으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각 지역에서 현금을 강탈당했다.
무장 강도 둘은 마지막 사건이 보고된 76 주유소에서 점원의 차량도 훔쳤다. 해당 차량은 오전 4시경 퍼시픽 하이웨이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차량에는 아무도 탑승하고 있지 않았으며 해당 차량은 뺑소니 사고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차량은 증거를 위해 압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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