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최초’ 산악 지형 활용한 대형 롤러코스터 개장
문화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6-01 11:51
조회
993
(Courtesy of Leavenworth Adventure Park)
태평양 북서부는 소수의 작은 지역 테마파크와 아주 적은 수의 놀이기구 등으로 롤러코스터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러나 6월 1일 목요일 리븐워스에 워싱턴 최초의 알파인 롤러코스터 공원이 개장하면서 전환점을 맞게 됐다.
알파인 롤러코스터는 산악 지형을 활용하여 설계된 롤러코스터로 지형을 따라 급경사나 회전 등 놀이감과 모험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시애틀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리븐워스 어드벤처 파크는 리븐워스 다운타운에서 도보로 조금 떨어진 툼워터 캐년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어드벤처 파크의 주요 기구에는 툼워터 캐년에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알파인 코스터를 포함해 클라이밍 월, 트램폴린 등이 있다.
절벽과 가파른 언덕 위에 지어진 롤러코스터 트랙은 길이가 2,700피트이고 수직으로 234피트 낙하한다.
코스터는 사계절 내내 모든 날씨 조건에서 가동될 수 있으며 탑승권은 1회 탑승 시 20달러, 3회 탑승 시 48달러이며 3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는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클라이밍 월과 트램폴린은 모두 12달러이다.
파크 측은 모든 기구에 대한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공원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 또한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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