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로또 당첨자 나왔다…마을 편의점서 860만 달러 복권 판매
문화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5-19 12:09
조회
2014
('엔드 오브 더 트레일 IV'의 매니저 샘 로어크. 2023년 4월 29일 860만 달러 로또 당첨 복권 판매해 86,000달러 보너스를 지급받았다. 코모뉴스 화면캡쳐)
지난 달 860만 달러 상당의 당첨 복권을 판매한 서스턴 카운티의 한 작은 마을 편의점이 86,000달러를 손에 쥐게 되었다.
워싱턴 로터리에 따르면 2019년 로체스터에 문을 연 '엔드 오브 더 트레일 IV'는 지난 4월 29일 당첨 복권을 판매했다.
복권 주인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첨 복권을 지역 사무소로 가져오는 마감 시간은 10월 26일 오후 5시라고 워싱턴 로터리는 19일 보도를 통해 공지했다.
이날 우승 번호는 11-18-20-27-39-47이었다.
워싱턴 로터리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과거 여러 장의 1,000달러짜리 당첨 복권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게 매니저인 샘 로어크는 "당첨 복권을 팔았을 뿐만 아니라 거액의 판매 보너스도 받을 것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열자 흥분해서 비명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며 “매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지금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당첨 복권을 팔아서 받은 돈은 가게에 다시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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