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국립기상청은 다음 주 워싱턴주의 기온이 평소보다 낮을 가능성이 90~100% 이른다고 밝혔다.

이러한 날씨 패턴이 다음 주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동안 서리가 내리고 춥고 어는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워싱턴 서부지역의 눈 높이가 이번 추위 기간 동안 낮아져 화요일과 수요일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 패턴이 시작되기 전인 17일 금요일에는 저지대에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리고 산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까지 최저 기온은 평소보다 약간 낮겠으며 최고 기온은 40도 초중반대를 기록하겠다.

일요일 저녁 워싱턴 서부에 또 다른 시스템이 도착해 저지대 비와 산간 지역에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월요일 밤 습하고 서늘한 날씨가 지역을 통과함에 따라 캐나다의 차가운 공기 중 일부가 아래로 내려올 것으로 보이며 캐스케이드 지역에 1~2피트의 눈이 내릴 것이라 밝혔다.

기상청은 또한 화요일 밤과 수요일에는 눈의 높이가 해수면 근처까지 내려오면서 해당시점에 습기가 많다면 수요일까지 눈이 내릴 만큼 충분히 추워질 것이라 전했다.

기상청은 현재 화요일 밤과 수요일에 지역 대부분에 최고 2인치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지만, 불확실성이 높다고 온라인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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