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워싱턴주 교통부는 수요일 아침 캐스케이드에 폭설이 내린 후 스노퀄미 패스 위 90번 주간고속도로를 운전 가능하도록 도로 작업에 착수했다.

겨울 폭풍이 수요일 아침 일찍 캐스케이드 산맥에 1피트의 새 눈을 몰고 왔다. 스노퀄미 스키 리조트는 지난 24시간동안 16-19인치의 새로운 눈이 내렸다고 보고했다.

크리스탈 마운틴은 수요일 아침 지난 24시간 동안 약 15인치의 새로운 눈이 내렸고, 화이트 패스는 10인치의 눈이 내렸다고 보고했다.

새로 내린 눈은 스키 리조트에 이상적이지만 산길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I-90 제한은 없었지만 교통부는 스티븐스와 화이트 패스 모두 트랙션 타이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신 산악 패스 상태는 교통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스웨스트 산사태 센터는 강풍과 밤새 내린 폭설로 인해 스티븐스 패스 인근과 기타 지역에 눈사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눈사태 예상 수준이 ‘매우 위험’이라며 눈사태 지형에서의 여행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금요일에 또다시 1-2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