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자녀교육 23 - 뇌는 쓸수록 발달한다
작성자
손승호
작성일
2008-12-23 22:56
조회
4519
뇌는 쓸수록 발달한다.
사람의 뇌는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 있는데, 대뇌의 신경세포는 1백40억개 정도라고 한다. 내부는 컴퓨터보다 복잡하고 많은 일을 더 빨리 처리하고 있다.
뇌와 신경은 우리의 육체와 정신의 사령탑으로 이 사령탑의 기능에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제대로 기능을 발휘 못하고 고장을 일으키게 된다. 반신불수가 되는 것도 이런 신경계통의 고장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 한다.
뇌는 쓸수록 발달하고 유능해지는데 신경세포는 근육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근육의 기능에 의해 신경세포가 만들어 지는 셈이다. 근육의 작용은 신경의 작용과 비슷한데가 많다. 근육은 운동이나 연습에 의해서 발달하는 것이 확실하다.
신경이나 뇌도 근육과 같이 연습에 의해서 유능해지리라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그래서 뇌는 쓸수록 발달하고 유능해진다고 하는 것이다. 육체미를 위한 체육을 바디빌이라고 하면 정신 운동을 통해 뇌의 활동늘 유능하게 하는 것은 멘탈빌이라고 한다. 바디빌이 잘된 사람중 뇌를 쓰지 않아 멘탈빌이 형편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멘탈빌은 훌륭한데 바디빌이 볼품없는 체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또한 있다.
뇌가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작용하는 것은 태어날 때 부터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바르게 쓸수 있도록 교육을 받음으로써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사람은 일생동안 자기 뇌 용량의 3분의 1정도 밖에 쓰지 못하고 생을 마친다고 한다. 따라서 뇌를 더 써서 개발시키면 현재보다는 3배 정도는 더 활용할 수있다는 결론이다. 뇌를 쓰지 않고 두면 둘수록 뇌는 퇴보하고 생각을 많이하고 뇌를 쓸수록 더 많은 생각이 떠오르고 발달한다는 것이다.